송도테크노파크 올 1차 정기이사회가 31일 미추홀 타워에서 열렸다. 이자리에서는

송도테크노파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송도사이언스빌리지 분양률에 대한 보

고도 있었는데 낮은 분양률로 인해 예상 보다 2천억원 가까운 돈이 들어오지 않았

다고 한다. 

지난달 현재 분양수입158억원, 매각수입 0원으로 모두 158억원의 현금유입이 발생

했다고 보고했으나 이는 계획보다 1923억원이 덜 들어온것이다. 송도테크노파크는

2009년 지난달 기준으로 분양수입 1911억원, 매각수입 171억원등 2081억원의 현금

유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송도테크노파크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자체 자금 880억원을 투입하지 않아 산업은

행으로부터 자금 차입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도 자금 흐름을 압박 하고 있다고 했다.

송도테크노파크는 공사 진행률을 조정하고, 사업기간을 확장하는 한편 송도스트리

트몰 분양 수입의 70%를 차지하는 상업시설을 임대후 매각, 단계별 개발등을 고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