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상업·업무용지 분양률이 20% 대의 실적을

나타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31일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상업 업무용

지를 매각한 결과 51개 필지(10만3천㎡) 중 11개 필지(2만2천㎡)가 팔렸다.

5개 필지 중 1개 꼴로 매각돼 20% 대의 분양률을 보였다. 매각 수입은 776

억원으로 총 매각 예정가격 (3천718억원)대비 21%이다. 매각된 땅의 낙찰

금액은 최저 30억원(10의15, 883㎡)에서 최고 284억원(8의20, 9천510㎡)이

었다. 8의 20은 롯데쇼핑 예정 부지 길 건너 땅이다.[경인일보]

인천경제청은 2차 매각을 4월 중순께 할 예정이다. 한편 청라지구 상업·주

차장·주유소 19필지는 지난 달 23일 입찰 서류를 마감한 결과, 2 필지만 팔

려 10% 의 분양률을 보였다. 상업 용지와 주차장 용지만 각 각 1개 필지씩

매각됐다. LH는  4일부터 미매각 용지를 선착순으로 수의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