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의 문화명작 해설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의 아카펠라로 읽는 <그 여자네 집> 공연이 

오는 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막을 연다. 

이 공연은 고 박완서 선생의 명작을 음악과 낭독, 연극을 통해 

실험적으로 해석한 국내 유일의 아카펠라 입체 낭독공연으로 

우리 역사의 슬픔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원작소설과 각종 판소리, 창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엄선된 20여곡과 아카펠라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한다. 

문학작품이 가져다 주는 서정적 언어와 역사적 성찰, 

그리고 아카펠라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한데 어우러진 

감동적인 시간을 가져다 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람료 15,000원

관람문의 1588-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