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청은 테르메 그룹과 골든하버 투자협약체결을 놓고 조율 중이다. 테르메 측은 최근 발송한 투자확약서(LOC)

     에서 '인천경제청이 토지 매입 후 합리적이고 수용 가능한 조건으로 임대를 제공할 경우'를 조건으로 

     내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2023.11.30. 인천일보]

= 테르메 투자가 논의되는 곳은 10만272㎡ 면적의 송도국제도시 9공구 골든하버 2개 필지로 인천경제청은 

     내년 예산안에 추정 매입비 2360억원을 편성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유시장과 김 청장이 독일에서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스파리조트를 운영하는 테르메 그룹과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 테르메 측과 토지의 장기임대계약을 둘러싼 줄다리기가 관건이다. 장기 임대는 인천경제청이 부지를 소유하면서

     투자자가 운영 수익을 가져가는 형태다. [2023.11.30. 인천일보] 

 2023. 11. 30.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