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앞바다에서 덤프트럭 14만대 분량의 바닷모래를 불법 채취한 해사채취업체 운영자들이 대법원에서도 

    실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사채취업체 운영자 A씨(80)와 B씨(61)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2023.12.1. 경기일보]

=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허가량보다 70%가 많은 212만8천㎥를 무허가로 과다 채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5t 덤프트럭 약 14만대 분량이다. 바닷모래 채취는 해양환경의 훼손이 불가피한 

    사업으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 한편 옹진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028년 11월까지 5년간 2천968만여㎥의 바닷모래를 채취할 수 있도록 

   업체 13곳에 허가를 내 준 상태다. 이를 통해 옹진군이 5년간 얻을 수 있는 수입은 1천600억여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2023.12.1. 경기일보]

 옹진군청 / 2023.12.1. 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