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지난 8일 중구 제2청사 회의실에서 '서부권(중구·동구·옹진군) 폐기물 소각장 입지 선정 영종주민대표 

    설명회 및 간담회'가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무산됐다. 간담회가 취소되자 인천시의 설명을 들을 기회가 

    사라졌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일부 주민들도 있었다. [2023.9.11. 경인일보]

= 앞서 입지선정위는 예비후보지 5곳을 모두 영종지역으로 제시했다가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이 때문에 7월 말로 예정됐던 입지선정위 회의가 미뤄지는 등 파행이 빚어졌다. 주민대책위는 예비후보지

    입지 선정을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다.

 2023.9.11.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