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제공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ADT캡스는 서울 장안동에 있는 R&D센터를 오는 5월 송도국제도시

센트로드 빌딩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15일 갖었다. 

ADT 월드와이드는 세계 37개국에 고객 890만 명을 두고 있는,  130년 전통의 글로벌 기업이다.

1971년 한국보안공사로 출발한 ADT캡스는, 1999년 ADT월드와이드의 한국법인에 편입되었다.

2010년 40만 고객을 넘어섰고 지난 해 매출액은 4천300억원이다.

ADT캡스가 송도에 문을 여는 R&D센터는 중국시장을 겨냥하는 목적도 있다. 중국 전문인력을

포함해 50명의 기술진이 송도에서 일하게 된다. [2012.3.16.경인일보]

이날 협약식에서 임용빈 게일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는 세계1위 보안회사가 송도에 입주한것

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다국적 기업이 진출해 좋은 국제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ADT캡스의

선택이 훌륭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