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8일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을 발표해 2030년까지 25조원을 투자해 '환황해 경제권을

주도하는 지식 · 첨단산업의 융복합벨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음 그 가운데 정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시 · 컨벤션 · 관광(MICE) 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함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국제물류,

컨벤션,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음.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인천시가 '영종 항공클러스터'를 조성해 항공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는 계획도

정부가 지원함. 조종사 · 승무원 훈련센터 항공우주 R&D 센터 유치가 이뤄질 전망 덕적도와 무의도는

'서해안 플러스 에너지 벨트'에 포함. 옹진덕적 조류발전단지(200㎿ 4개단지), 무의도해상풍력발전단

지(2.5㎿ 39기) 조성작업이 본격화할 전망.

용유무의 문화관광복합레저도시조성과, 강화 삼산종합관광단지 조성, 진두어항정비, 용기포신항배후

인프라구축, 덕적·자월군도 관광인프라 조성 등이 계획에 반영 됐음. 이번계획은 '동·서·남해안권및내

륙권발전 특별법'과 '접경지역지원법'에 따라 수립된 것이며, 인천의경우 시범사업으로서 용기포항의

관광자원화사업(2011~2016)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