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신항(송도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배후에 조성예정인

항만배후부지의  종합적인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했다. 이

용역은 내년 4월 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신항  배후부지 1천255만2천㎡를

대상으로 한다. 

이 용역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구역별, 단계

별 개발계획과 함께 광역교통 및 공급시설(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인입방안

도 검토할 계획이다.[2012.4.11. 경인일보]

인천신항 배후부지 경우 현재 국토해양부가 마련한 항만 기본계획과  인천 경

제자유구역청이 수립한 토지이용계획이 일부 불일치한 상태다.

항만공사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한 기본 및 실시설계, 관계기관 인허가 등

토지이용계획 불일치 문제를 해소한 뒤, 2014년말이나  2015년초 쯤에는 본격

배후단지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