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유엔녹색기금(GCF)사무국 유치를 위한 유치제안서를 정식으로 유치사무

국에 제출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그러나 시가 월급도 제때 못주는 등 시의 재정상황이 좋지 않는 상황이지만 인천시

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사무국 유치를 위하여 시의 재정으로 지원하는 부분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인천시는 사무국 유치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아이타워 15개층을 무상으로 임대지원,

사무집기 지원 조건을 제시했다.  아이타워 15개층의 연간 임대료는 38억원 수준이

고, 사무집기 지원비는 약 15억원 정도다. [2012.4.9. 경인일보] 

인천시는 시의 현재의 재정 상황이 사무국 유치에 지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본다며

사무국 유치가 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