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최근 청라국제도시에서 단독주택용지 130필지를 분양한 결과, 점포겸용 14개 필지는

100% 매각됐지만 주거전용 116개 필지에 대한 토지청약 건수는 전무했다.

점포겸용 택지는 3.3㎡ 당 공급가격이 180만원 안팎으로 주거전용보다 60만원이 비쌌지만

인기가 높았다. 인천도개공의 미단시티 이주단지와 단독주택 블록 점포겸용 단독주택 110

개 필지도 '계약률 100%'를 기록했다.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의 단독주택 수요자들이 실거주 보다는 소규모 투자에 관심이 쏠려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