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이 일본에 본사를 둔 오카다 홀딩스 코리아와 영종하늘도시 내 약

3.699㎢의 터에 세계적인 복합리조트개발을 위한 4조5천억원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카다홀딩스 코리아는 영종하늘도시 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달 17일 총

2억원으로 오카다홀딩스코리아와 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코리아 국내법인을 설립했다

내년 1월에 국내파트너와 자본금 450억원규모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외국인전

용카지노, 3천실 규모의 호텔, 대형 쇼핑몰, 밀라노 컨벤션센터, 헬스케어센터, 한류타

운, 테마파크, 2천실 규모의 고급 휴양시설 등을 2018년까지 2단계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카다 홀딩스 코리아의 모기업인 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사는 1969년 도쿄에 설립된

회사로  일본 내 슬롯머신 기계 제조 및  개발유통사업을 통해  매출액이 약 395억엔에

이르고 2002년에는 라스베가스의 윈 리조트에 투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