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상업시설인 백화점 2곳에 대한 사업자 공개경쟁 입찰에서

국내 대형백화점들의 입점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

인천공항공사는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백화점 1·2사업권에 대해 백화점 사업을 영

위하고 있는 자에 한해 일반경쟁 입찰로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인천공항 출국장내의 백화점 입찰은 현재 사업권자인 신세계와 애경백화점이

임대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사업권자의 낙찰자 선정은 입찰에서 최고가를 제시하는 사업자에게  향후 3년간의

사업권을 주는 방식으로 11월 1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