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에 외국인 정주율이 2%에도 못미친다고 금일자 인천일보가 보도했다.

특히 개발이 한창인 청라지구에는 외국인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통계에 따르면 올 2월말 현재  송도·영종·청라경제자유구역에 거주

하고 있는 외국인은 전체 86,505명 중 1632명(1.9%)에 불과하다.

송도경제자유구역 외국인 거주자는 전체 43,379명 중 807명으로 1.8%를 차지하고 있다.

영종지구는 전체 34,563명 중 756명이며 청라지구는 6,931명 외국인이 69명이다.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모습에 어울리지않는 결과다. 현재 인천지역의

등록 외국인 수는 총 49,9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