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자 경인일보 보도에 따르면 영종 역세권 개발계획이 영종미개발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와 동시에 백지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업은 2005년 7월 처음으로 사업구

상이 나온 이후 사업용역 실시와 중단을 반복해왔는데 역세권 지구단위  계획은 백지화

되고 공항철도 역사만 신축하게 된다고 한다.

영종역세권개발계획은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일원 총 42만6천㎡에 주거 기능보다는 상업

지구와 철도 및 버스 등 환승 기능으로 개발하는 안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 사업은 실시

용역을 하던 중 2007년도에 영종 미개발지에 대한 영종지구 마스터플랜 연구에 따라 일

시 중단된 바 있다.

그 후 2008년도에 재경부의 영종 미개발지 개발 계획 용역이 완료되어 경제청은 영종역

세권 개발 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재수립하고 이 지역의 건축허가 제한조치를 취

한바도 있다. 현재 추진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용역에는 역세권개발없이 정거장만

을 신축하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