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그린 에너지 업체들의 투자 유치를 위해 출장 중인 이종철 청장 등 투자유치단 일행이

18일 첫 방문국인 독일에서 전기모터 세계1위기업인 브로제(Brose)사와 태양열  활용 대체에

너지 기술의 세계 1위 기업인 세미크론(Semikron)사와 각각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를 체결한 브로제사는 송도첨단산업클러스터(5공구) IT융합밸리내에 첨단 자동차전기모

터 관련 제조 및 R&D센터를 오는 2012년까지 설립할 예정이다.  브로제사는 이곳에서 자동차

조향장치에 들어가는 첨단모터인 Brusless AC(BLAC)모터를 양산할 계획이다.

세미크론사도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4공구) 내에 반도체 제조장비 관련 제조 및 R&D 센터를

2012년까지 설립해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16일 유럽으로 출발한  투자유치단은

독일에 이어 영국에 들러 투지유치 활동을 벌인 뒤 오는 21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