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테크노파크가 지주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IT센터 분양률이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다고 한다

인근 아파트형 공장보다 가격이 비싸고, 여러 제약이 많아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 되지 않으면

미분양은 오랫동안 계속될 것으로 인천신문은 전망하고 있다. 

송도TP와 코오롱건설이 함께 짓고 있는 IT센터는 대지면적이 1만8천여㎡, 연면적 11만1천여㎡

33층 2개동으로 지원시설을 포함해 모두 217개실이 있다. 지난 1월 준공되어 입주가 시작 됐다

그러나  IT센터 분양가격이 3.3㎡당 549만원으로 아파트형공장인 송도스마트밸리보다 400만원

초반보다 100만원정도가 높다.

또한 부동산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마련된 전매 및 임대 제한과 입주업종을 제한되어 있는 것도

분양률을 저조하게한 원인으로 지적되고있다. 현재 IT센터에는 IT 관련 R&D, 벤처기업, 기업부

설연구소만이 입주가 가능하다. 이런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분양예정인 BT,메카

트로닉스 빌딩도 같은 어려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