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립극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창작극 공연이 오는 8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인천시립극단 창작극 프로젝트 두번째 작품 <잔다리 건너 제물포> 공연이 오는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막을 연다.
서국현, 이범우, 차광영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1924년 당시 청년들의 초상을 주제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인천의 새로운 모습들을 무대 위에 펼쳐 역사와 전통을 알아감과 동시에 미래의 모습까지 그리고자 하는 활동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근대를 배경으로 하여 일제강점기라는 어두운 환경 속에서 자본주의적 욕망이 본격적으로 발산되는 청년들의 삶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관람료 20,000원
관람문의 032-420-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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