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 의하면

 우리의 참존재는 개체적 자아 너머에 있다

 우리는 개체적 자아들이 아니다

 불교는 우리가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자아와, 자아에 대한 관심과 이기성이 없는

 존재방식을 암시한다

 그것은 우리를 더 큰 차원을 향해

 단순하고 완전하게 개방하고

 그 안에서 우리의 자리를 찾는 존재 방식이다

 반면에 그리스도교는

 그 자리를 나사렛 예수의 삶과 존재에서 찾는다

 자아를 넘어선다는 것은 그리스도처럼 사는 것이다

  - 이 고갯 마루에 나의 작은 집을 지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