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내방외라는 한자 고어가 있습니다. '곧은 맘 반듯한 몸' 이란 뜻입니다.

장자는 이것을 몸 안에 (얼을) 지니면 밖(몸)이 놀아나지 못한다.',

다석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이르신 말씀이 직내방외하게 살라는 것이다.

이 길은 옛날부터 하늘에서 주어진 길로 모든 성현들이 걸어간 길이다.' 라고

뜻을 풀이했습니다

참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직내방외가 마음놓고 떳떳하게 걸어갈 길입니다. 

모든 상대세계의 일을 툭툭 털어버리고 갈 수 있는 길이 직내방외 곧은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도 직내방외의 길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얼(성령)의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직내방외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성령이 임했기 때문입니다.

직내방외하지 않은 사람은 성령과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사람들이 어떤 죄를 짓든 그것은 다 용서받을 수 있으나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의 문을 닫고 하나님의 의를 생각하지 않는 삶이야말로

무거운 짐을 스스로 지고 가는, 그러므로 용서가 필요없는,

스스로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아내와 함께 조그마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주위의 도움으로 큰 투자없이 알뜰히 할 수 있는 사업들로만 준비했는데

차츰 벅찬 부분도 있게 되겠지요. 그 때마다 직내방외를 생각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