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산책길에  하늘의  둥근  달과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본다.

드넓은  우주의  창공과  그  가운데  별들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와  인격으로  교통하시는  것은

믿기지  않는  기적이요,  믿기지  않을  약속이다.

실로  상상도  못할  놀라운  일이다.

지난한  나의  삶에도  아픔을  통해  얻어진  회복과

그  가운데  얻어진  하나님의  긍휼이  있었다.

기적의  이  새벽에  간절히  기도드린다.

하나님  외엔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죄  외엔  두려워할  것이  없는  군사  1백을  저에게  보내어  주십시오.

그들이  누구이든  따지지  않겠습니다.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