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 요 [헤럴드경제. 2015.8.21]

    GTX 개통 수혜 단지로 꼽히는 총 1,439세대 ‘송도 롯데캐슬앤해모로’가 전용면적 111㎡, 123㎡, 139㎡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특별분양 중이다. 중도금무이자, 발코니확장비 무상지원,

    잔금시 고객지원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4~40층, 13개동 규모, 총 1439세대로 전용면적 84㎡형 1,008가구,

    111㎡형 108가구, 123㎡형 204가구, 139㎡형 113가구, 펜트하우스 153㎡형 4가구,

    164㎡형 2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2. 평 가

    예상대로 미분양이 발생했다.  정확히 얼마나 미분양이 발생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어서 모른다.

    다만,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이미지를 망친 대표적인 콘크리트 고층 아파트라는 

    평이다. 인근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입구를 꽉 막아버리는 느낌을 준다.

    주변 아파트들 보다 너무 고층이고 외부 설계 또한 건조하고 딱딱하다. 

    마치 거대한 성벽같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이윤 극대화를 추구한 아파트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GTX 개통 수혜단지는 먼 이야기다. 

    될지도 안될지 모를. 앞으로 이런 류의 아파트는 지어서도 지어져서도 안될 것이다.  

    아파트의 인허가, 시행사, 시공사 모두 반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