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내 프라임급(건축연면적 1만6천500㎡이상)

오피스 절반 이상이 공실 상태다. [2016.7.18. 경인일보]

최근 한국감정원이 발간한 오피스 리포트를 보면

송도국제도시의 올해 2분기 프라임급 오피스 공실률은 전분기에 비해

6.8% 상승한 51.8%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프라임급 오피스 공실률 10.7%에 비해 5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송도 프라임급 오피스 임대료는 1㎡당 약 9,600원이다.

서울 평균 임대료는 1㎡당 평균 26,700원이다.

한국감정원은 이러한 원인을 수요대비 공급이 많아

IBS빌딩, 애니오션빌딩 등 오피스빌딩이 임차인 유치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