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이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대에  난립하고 있는 불법 분할 주택에 대해

건축법 위반으로 4개 건물의 건축주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 건물들은 허가된  세대보다 많은 세대가 살도록 불법으로 세대를 나눈 혐의다

이들 건축주들의 위법여부가 확인되면 경찰에서 부과하는 벌금과 별개로 다음달

10일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행강제금은 건물당 600만~1천만원으로, 건물의 면적에 따라 부과될 예정이다.

그러나 건축주들은 벌금이나 이행 강제금을 내는 걸 감수하고 현재 건물을 유지

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