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기술보증기금 부설 중앙기술평가원이 송도국제업무단지내

센트로드 B동에 내달 입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기술평가원은 지난해 말 센트로드 B동 2개층 3만5천706㎡의 사무실공간을 매

입하고 현재 내부 인테리어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평가원은 기술신용보증기금법에 의해 1989년 4월 설립됐고 기술금융지원을 통

해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석 박사 연구원이

약 8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중앙기술평가원은 지난해 국내 49,043개 업체에 16조6천271억원을 대출 보증했고,

4만702 업체에 대한 기술평가를 했다. [2012.2.9. 인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