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과 아파트 분양사들로 구성되어 활동해온 민관협의회에서 연말까지

송도국제도시에서 쏟아질 수천 세대의 미분양 사태를 막기 위해 준비하던 순차

별 동시분양 계획이 없었던 일로 되었다. 

현재 송도국제도시에는 4개 단지의 아파트 1천81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상태다. 연내에 6천여가구의 물량이 또 공급될 경우 미분양이 증가하거나 흥행

참패를 맛볼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컷떤 상황이었다.   

이런 인식하에 민관협의회가 구성되어 분양방법을 협의해왔다 그러나 서로 분

양방식도 다르고 공급시기를 조정하는 문제등이 난관에 봉착하면서 결국 시행

사별로 분양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따라 이달말 웰카운티(1천182가구)를 시작으로 아트센터 주상복합아파트

(999가구)  송도1공구 D블럭(1천402가구), 7공구M1블럭(980가구)이 계획대로

11월에 분양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