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2011.9.8.

9월 8일 인천 송도5공구 건설 현장에서 강정극 한국해양연구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신청사 기공식이 열렸다. 극지연구소는 35,887㎡

터에 882억원을 투입 2015년까지 각종 첨단설비를 갖춘 신청사로 건립될 예정이다.

1단계로 내년 12월까지 연구실험동과 극지지원동, 기관운영동 등이 완공되고 이후 특수 실험동과

시료보관동, 극지장비정비동, 극지과학관 등이 2015년까지 들어서 본격적인 송도시대를 연다.

송도 신청사 건립으로 향후 남극세종기지와 북극 다산기지, 국내 첫 쇄빙선 아라온호를 주축으로

한국의 극지연구역량이 강화될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들의 체험학습을 위한 극지과학관도 운영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