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최근 발표한 2009년도 국내 바이오산업 통계에 따르면

전국 853개 중 인천 기업은 1.4%인 12개였다. 16개 시·도 중 순위는 광주와 같은 14위를

기록했다. 14개인 제주보다도 적었다.

바이오기업이 가장 많은 지역은 261개인 경기, 다음은 225개인 서울이었다. 두 시 · 도에

전체의 57%의 바이오 기업이 몰렸으며,  가장 적은 지역은 울산으로 4개 기업만 있었다.

인천은 바이오 의약산업이 5개, 바이오 식품산업이 4개, 바이오 환경산업이 2개, 바이오

공정 및 기기산업이 1개로 조사됐다.

바이오 화학과 전자, 에너지 및 자원, 검정·정보서비스 및 연구개발 기업은 없었으며, 절

반가까운 5개 사가 매출을 일으키지못했다. 인천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은 

지난해 1155억원어치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