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구 운북동 일원 269만9천㎡ 규모 '미단시티'는 연말까지 단지 공사를 완료 시설물을 구축 예정. 

     총 사업비 8천85억원을 들여 2014년 1단계, 2017년 전체 준공이 목표. 

     국제공모를 통해 리포컨소시엄과 도개공 간 합작법인 리포인천개발이 추진 중임.

(2) 2005년 도개공은 사업의 시급성을 이유로 영종순환도로 개설 110억원, 하수처리장 증설 400억원,

     상수도 설치 54억원 등 564억원의 도움을 요청.

     이에 경제청은 5년동안 2008년 12월 시비 55억원, 2009년 4월 국비 55억원 등이 전부.

(3) 당장 상 · 하수도 설비를 지어야 할 시행사는 자체 비용을 이미 150억원 가량 투입.

     발등에 불이 떨어진 리포인천은 어쩔 수 없이 공정을 계속 진행하고 있음.

     하지만 경제청은 이전 약속을 이행할 수 없다는 입장임. 

(4) 당시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이 명확하게 문서에 없고, 법률에 따라 해당 시설은 원인자 부담

     사항이라는 것. 더욱이 지자체의 지갑이 매년 얇아지고 있어 달리 방법이 없다는 판단임.

     도개공 관계자는 "추후 정산하는 방식을 경제청에 곧 제안할 방침"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