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테크노파크가 인천전자마이스터고 1회졸업생 10명을 (주)인터그래텍 (주)한영넉스,

(주)오토닉스, (주)포스콤, (주)모아텍과 연계시켜 지원을 시작했다.

이들 기업은 연매출 500억원을 넘기는 강소기업들로 각 대표가 직접 심층면접을 진행해

10명의 학생을 예비 신입사원으로 뽑았다. 1학기 동안 집중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6개월

간 현장 인턴과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2일부터는 각 회사에서 파견한 전문가들이 학생들을 상대로 맞춤형 교육을 펴면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송도테크노파크는 학교가 원하는 실습 장비도 지원하여  취업

을 도울 계획이다.

이윤 송도테크노파크원장은 기업R&D센터는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이라며  인재

육성프로그램을 의욕적으로 운영하여 청년장인 발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