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유비쿼터스 3차 연구개발사업이 방재 ·모바일 기능강화에 맞춰져

이달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U 방재서비스인데 68층 높이의 동북아트레이

드타워 꼭대기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송도국제도시의 온도, 습도, 풍향, 풍

속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큰 불이 나거나 환경오염 물질이 기준치 이상이 될 때는, 주민들에게 위험 경고

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경찰, 구급차, 소방차가 출동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현재 아이폰에서 만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정보를 안드로이드폰에서도 활

용할 수 있게 하고 실시간 교통 흐름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U-방범 시스템 분야에서는 송도 1~3교의 모든 왕복 차로에 방범용 CCTV를 설

치 하고, 범죄혐의 차량이 송도국제도시를 출입하면  방범관제센터에서 자동으

로 경찰에게 알려주게 된다. 사업비는 총17억원으로 시가 50%를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