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에 애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우애니메이션(주)이

임직원들의 숙식공간 확보차원에서 업무시설에 오피스텔을 허용해줄 것을 요청하여

경제청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동우애니메이션(주)은 17,551㎡의 터에 지상20층 규모의 게임, 영상, 음악, 애니메이

션 등 디지털콘텐츠 산업이 입주하는 빌딩을 건립하고 있는데, 업무특성상 입주예정

기업의 임직원과 애니메이터 등 400명의 종사자들의 숙식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방송 관련 디지털콘텐츠 빌딩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주)글로벌디앤이 측

에서도 업무시설용도 80%을 40%로 낮추고, 나머지 40%를 오피스텔로 허용해줄 것

을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