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경제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한구(민·계양구4) 시의원이 "최근 인천경제청이

영리병원 추진에 대한 '광폭행보'를 벌이면서 주목을 받은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

냐는 질문에,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정책을 추진하며 시의회 사전 승인을 받는 게 법 어디에 있느

냐며 시의회는 권한 행사를 할 때만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인천일보]

이어서 산업위원회에서는 송 시장이 영리병원 설립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는지를 청장

에게 묻자, 이청장은 "법개정 이전까지 영리병원설립을 중단하라는 지시는 받았지만,

영리병원 관련법 개정 움직임을 멈추라는 지시는 받은 바 없다"고 답했다.

이 청장은 "민주당 시의원의 입장은 알겠지만 나는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이끌어야하

는 경제청장이라며 내 사명에 따라 영리병원 관련법 개정 및 설립을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