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이종철 청장과 이마사또 데쯔시(今里哲志) 다이후쿠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이후쿠 코리아의 친환경 물류시스템 개발 R&D센터건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기업은 300만 달러를 투자해 내년 2월부터 송도 4공구 바이오단지 내 1천 732㎡의 터

에 물류시스템 개발 R&D센터를 지어 연말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1937년 설립된 다이후쿠는 해외20개국에 40여개의 관련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매출

은 2조4천억원에 이르는 물류자동화 시스템전문 대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남동산업단지

, 화성, 아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