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국제도시 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오는 3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개장한다. 인스파이어는 지난해 11월 말 호텔(1275실)과 아레나 공연장(1만5000석), 마이스(MICE) 시설, 

레스토랑,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를 개장했다. [2024.2.2. 파이낸셜뉴스]

이번에 개장하는 인스파이어 카지노는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최대 규모인 2개 층에 걸쳐 150개 이상의 

게임 테이블과 약 390대의 슬롯머신, 160석의 최신 전자테이블게임(ETG) 스타디움을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맞춤형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고 오리지널 광둥식 파인 다이닝 ‘영사헌’을 비롯해 

VIP 전용 플로어 등 품격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문체부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는 2005년 이후 19년 만의 신규 허가이고

경제자유구역에서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이루어진 최초 허가이다.

인스파이어는 2016년 3월에 문체부가 추진한 복합 리조트 공모 계획에 선정된 후 지금까지 외국인 직접투자액을 포함해 

총 2조 원 이상(약 16억 달러)의 사업비를 투입해 1A단계 개발을 완료했다. [2024.2.2. 파이낸셜뉴스]

  영종 인스파이어 카지노 / 2024. 2. 2.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