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산하 인천항만공사(IPA) 이경규 사장은, 지난해 골든하버 부지 2개 필지에 대한 인천경제청의 매입은 

투자유치의 신호탄이라면서, 올해 나머지 부지에 대해 홍보 활동을 통해 골든 하버에 대한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2024.1.18. 데일리안]

이 사장은 이어 골든 하버를 호주의 달링하버, 싱가폴의 마리나 베이 샌즈 못지않은 글로벌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IPA는 지난해 11월 연수구 송도동 300번지 소재 골든하버 부지 Cs8, Cs9 

2개 필지, 6만 8502.7㎡, 3만 538.9㎡ 등 9만 9000㎡(2688억 원)를 인천경제청에 매각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부지에 오스트리아 테르메(Therme) 그룹과 스파와 워터파크를 포함한 웰빙 리조트를 

조성하는 내용의 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테르메 그룹 코리아는 오는 12월까지 사업 계획서를 인천경제청에 

제출하고, 2025년 4월 부지 임대 계약을 인천경제청과 체결할 계획이다. [2024..1.18. 데일리안]

  2024.1.18. 송도9공구 골든하버 부지 전경 / 2024.1.18.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