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경제청은 청라지구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각종 민원을 수렴했다

23일 열리는 인천경제청 - LH 청라 ·영종사업추진 정례회에서는 청라시티타워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LH는 올해 안에 청라시티타워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사후 운영관리주체를 누

구로 하고 운영비를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는 사업추진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청라시티타워 사업을 어떻게든 올해안에 추진해야 한다는게 LH

의 입장이다며 정례회를 통해 합리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청라지구 명칭 변경 문제도 정례회에서 다뤄진다. LH가 최근 입주자의견을 수

렴한 결과 90%이상이 '청라국제도시'에 찬성했다고 한다. 지식경제부는  청라

지구 명칭을 정하는 것을 경제청이 결정하도록 했다.

완공을 앞둔 중봉로 지하차도 문제는 두 기관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LH는 인천시가 인수인계를 받아가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인천시는 예산등의 이

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경인일보]

청라국제업무타운은 주민들 민원이 많은 사안이지만 LH와 민간사업자가 대립

하고있는 상황이다. 주민들의 민원제기에 청라국제업무타운(주)와 LH는 서로

에게 민원 처리 업무를 넘기며 갈등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