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생명의 숲’  조성사업이 내년부터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추진 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4월 임해 매립지를 대상

으로 한 ‘생명의 숲’ 조성 사업으로 인천과 부산을 확정했다. [i-today]

경제청은 이에 따라 송도국제도시 내 공원 (녹지)으로 지정된 인천시 연수구 송도

동 26의1 일원 44만 7천 787.7㎡의 터를 대상지로 잠정 결정하고, 9일 산림청 차장

의 현장 방문시 이 지역의 장점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부터 국 ·시비 매칭사업으로 추진될 ‘생명의 숲’에는 테마식물원, 체험의 숲,

치유의 숲, 습지원, 숲속갤러리, 미로원, 어린이 가든(Kid's Garden)등 다양한 시

설이 들어서게된다 경제청은 우선 산림청과 함께 ‘생명의 숲’ 사업비480억원중 국

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제청은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 오는2013년 송도에 생명의 숲이 조성되면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이곳이 라이프 싸이클 허브 (Life Cycle Hub) 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