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워싱턴주 레이크사이드 스쿨(Lakeside School)이 운영할 영종지구 미단시티

외국인학교가 7월에 착공한다 인천경제청은 사업주체인 넥스겐(NEXGEN)이 지난

1일 인천시 중구 운북동 산 9의 5 일대 6만 4천904㎡의 터에 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건축 허가를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i-today]

미단시티개발(주)가 제공하는 부지에 연면적 5만 4천82.17㎡규모의 외국인 학교를

추진하고 있는 넥스겐은 다음달 건물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3년 9월에 개교를 목

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약 1억7천500만 달러이다.

2013년 9월에 개교 예정인 미단외국인학교는 유치원, 초·중·고교 과정으로 전 세계

75개국 2천여개가 넘는 대학에서 인정하는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n

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과 미국서부교육연합회프로그램,

고등학교에서 대학의 학점을 미리 취득할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제공된다.

유치원(4), 초등학교(12), 중학교(18), 고등학교(18)등 총52학급에 1,540명의 학생

을 모집하며 외국인(70%), 외국에서 거주기간이 총 3년 이상인 내국인(30%)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학교 관리는 서울장신대학교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