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립극단이 마련한 야심찬 공연이 인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인천시립극단의 창작극 프로젝트 네번째 작품 <거대한 뿌리> 공연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막을 연다. 이 작품은 고 김수영 시인의 자유와 꿈을 소재로 하여 격변의 역사를 헤쳐 나갔던 자연인 김수영의 삶의 여정과 끊임없는 문제의식과 질문을 던졌던 그의 문학을 통해 굴절된 대한민국의 쓰라린 현대사를 무대 위에서 그려 보고자 한다.
관람료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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