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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     11-11-20
  이성만   2405

 나 돌아가는 날

 너는 와서 살아라

 

 두고 가진 못할

 차마 소중한 사람

 

 나 돌아가는 날

 너는 와서 살아라

 

 묵은 순터

 새순 돋듯

 

 허구많은 자연중(自然中)

 너는 이 근처 와 살아라.

  - 시인 신동엽 - <창작과 비평, 1970년 봄호>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어느 해의 遺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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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비우는 것  | 이성만 | 11-12-06 | 2470
69 |   원죄의 되풀이  | 이성만 | 11-12-03 | 2417
68 |   나의 거처  | 이성만 | 11-12-02 | 2491
67 |   홀로와 더불어  | 이성만 | 11-12-01 | 2418
66 |   비 오는 날에  | 이성만 | 11-11-30 | 2461
65 |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 이성만 | 11-11-26 | 2478
64 |   산유화(山有花)  | 이성만 | 11-11-26 | 2323
63 |   먼 후일  | 이성만 | 11-11-23 | 2432
62 |   못 잊어  | 이성만 | 11-11-23 | 2391
61 |   산다는 것  | 이성만 | 11-11-23 | 2453
60 |   어느 해의 遺言  | 이성만 | 11-11-20 | 2399
59 |   너에게  | 이성만 | 11-11-20 | 2405
58 |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 이성만 | 11-11-20 | 2578
57 |   조국아  | 이성만 | 11-11-20 | 2320
56 |   고 향  | 이성만 | 11-11-20 | 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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