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청 17주년을 맞은 인천경제청(IFEZA) 의하면 2003년 8월 11일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말 준 누적 신고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의

     총액 183억 달러의 70%를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차지했다. 

=  2003년 2만 5,000명에 불과했던 인천경제자유구역 인구도 지난 8월말 기준으로 

     38만여명으로 급증했고 외투기업은 3개사에서 146개사로, 입주업체는 673개에서 3,400개로 늘었다.

=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 15개의 국제기구가 입주했고, 한국뉴욕주립대 등 5개

    외국대학이 둥지를 튼 인천글로벌캠퍼스, 세계가 벤치마킹하고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시티 조성 등 17년 동안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20.10.16.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