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은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인천 루원시티 개발 전략 수립에 참여한 글로벌 컨설팅사 인팩GCF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NSIC)와 계약을 맺고 연말까지 진행한다. [2020.5.21. 연합뉴스]

=  주요 내용은 송도국제업무단지 사업 여건 분석, 개발 전략 수립, 투자 유치 전략, 실행화 방안 등이다.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서울 여의도의 2배인 580만3천㎡에 달한다. 민간사업자에 개발권을 내줬지만,

     국제병원 · 제2국제학교 · 아트센터 2단계 건립 등 주요 프로젝트가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  업무용 빌딩도 기업 유치 부진에 따른 당장의 수요 부족을 이유로 확충이 미뤄지고 있다.

     현재 송도국제업무단지 전체 면적 580만3천㎡에서 개발 미착수 면적은 150만7천㎡이다. 

     이번 용역이 포스코건설 등 민간사업자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한 조치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