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2일 송도워터프런트(1-1단계) 수변 M5용지 부동산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교보증권컨소시엄에 참여한 해외 직접 투자자 2곳의 자격 시비가 인천경제청 내부에서 불거졌다. 

= 이번 M5용지 개발 사업엔 해외직접 투자자 2곳이 각각 사업 추진을 위해 전체 출자금의 12%와 11%를 담당키로 하고 

     사업에 참여했다. 하지만 인천경제청 내부에선 사업 성격과 맞지 않을뿐더러 사업 완료까지 사업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024.3.18. 인천투데이]

= 회사 중 1곳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소재를 두고 있는 한국식 바베큐(BBQ) 회사이고, 1곳은 한국식 핫도그 등

     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소재 식당프랜차이즈체인 업체로 알려졌다. 이들 투자자 2곳은 상업시설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 이들 해외직접 투자자 2곳은 온전한 해외투자자가 아닐 수 있다는 의혹과 함께 개발 사업의 필수시설(5성급 호텔)을

     지어야 하는 사업 기조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공모 당시 내부 우려가 

     나온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2024.3.18. 인천투데이]

 2024. 3. 18. 인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