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와 경제청이 송도워터프런트 민간부동산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청은 23일 G타워 대강당에서 

    남측 수로 복합개발 민간제안 공모설명회를 개최했다. 9월 제안서 접수,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 인천경제청은 워터프런트 1-1단계 399의15 일대 6개 필지인 18만778㎡(5만4천평) 중 

    8만9천㎡(2만7천평)를 민간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 밖의 9만991㎡(2만7천평)은 비매각으로 개발 후

    사업자로부터 기증받아 임대사업 등을 추진한다. [2023.6.26. 경기일보]

=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비매각개발 지역은 사업자가 공익목적으로 개발을 인정, 투입비는 땅값에서 

     상쇄할 계획이다. 비매각개발 지역은 사업자의 투자 비용은 모두 토지가에서 대물변제, 

     한계액은 1천200억이다. [2023.6.26. 경기일보]

= 다만 일부 사업자들은 상업시설이 너무 많은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날 한 참석자는“상업시설에 대한 용적률 850% 초과 등 별도의 지침이 있는지가 궁금하다." 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상가의 공실률이 높다 하더라도 수변의 1~2층은 테마가 있어 

    어떻게 특화하느냐에 따라 경쟁력이 있다며, 집객 시설 활성화를 위한 창의력과 업체 섭외력이 이번의

    공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라고 했다. [2023.6.26. 경기일보]

 2023.6.26. 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