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7일 인천을 동서로 가고 있는 경인고속도로 인천~서인천IC 구간을 일반도로로 바꾸고,

    주변 지역을 대대적으로 개발하겠다는개발구상안을 발표했다. 

    계획대로 실행된다면 인천 도심이 대대적으로 바뀌게 된다.  

=  기존 왕복 6차로인 도로 폭(평균 50m)은 대폭 줄여 도로 중앙부에 공원을 조성해

    녹지 축을 확보하고, 각종 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일반화 구간에는 간선급행버스체계나

    트램(Tram·노면전차) 등 도입도 검토된다.  

=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부터 경인고속도로 도화IC~서인천IC를 거쳐 검단새빛도시까지

    18.2㎞를 잇는 지하고속화도로는 민간투자 8689억원, 국·시비 4천72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2017.3.8.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