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드 미사일 배치로 중국의 반발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인천시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크루즈 여행객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항을 통한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도 비상이 걸렸다.

○  인천시는 올해 크루즈 입항 횟수를 83차례로 전망했으나 중국발 사드여파

    등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자국민의 한국행 관광을 감축시키는

    조치를 현실화 하고 있다. 

○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러·일 항로의 중심에 있는 강원도 속초항 등을

    새로운 크루즈관광 수요지로 집중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17.3.3.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