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학교 지원 협약을 둘러싼 인천시와 인천대의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재협약을 위한 협의체까지 구성했지만 서로의 입장차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  인천대학교 국립대법인 전환 시점인 2013년 시와  '국립대학 법인 인천대학교 지원

    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년에 300억원씩

    운영비를 지급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  또 인천대가 시의 승인을 받아 차입한 돈을 시가 대신 갚도록 한 조항도 있다.

    지난해까지 960억원 정도다. 이 밖에 시가 2018년부터 2027년까지 2000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조성 제공한다는 항목도 있다. [2017.1.26.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