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인천로봇랜드사업을 추진해온 SPC인 (주)인천로봇랜드와 이달 중

     사업 위수탁 협약을 다시금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 위수탁 협약기간은

     지난해 6월 종료됐었다. [2017.1.18. 경인일보]

=  한때 SPC를 청산하는 방안까지도 검토했지만 SPC를 청산할 경우

     소송 등에 휘말려 인천로봇랜드 사업이 더욱 지연될 것을 우려해 계속 SPC에 맡기기로 했다.

     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우선 올해 20억원을 추가로 출자할 방침이다.  

=  인천로봇랜드 사업은 사업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테마파크 등 유원시설이

     전체 사업부지 76만7천286㎡ 가운데 44.8%로 계획돼 있어서 민간 주주사들은

    조성실행계획 변경 등 수익성 개선 여부를 판단한 뒤 출자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