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 놓고도 그동안 운영주체 문제로 개관하지 못했던 영종도 하늘문화센터가 인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기로 하여 준공 10개월 만에 다음달 2일 정식 개관한다.

인천공항공사가 300억원을 들여 건설한 하늘문화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총면적 1만2천739㎡)

에 수영장과 헬스장 체육관 보육시설 강당 강의동 등을 갖추고 있다.

하늘문화센터는 체육시설인 수영장과 헬스장이용객들에게 월사용료를 책정 고시할 예정이다. 5월부터

강사진을 꾸려 수영과 헬스 에어로빅 요가 탁구 농구 배드민턴 강습 등과 같은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운

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영종과 용유지역주민을 위해 순환버스를 운영에 대한 협의를 하지못해 당분간 이용객들의 불편

이 예상된다.